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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건 개요
2025년 11월 19일 오후, 제주에서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여객선 '퀸제누비아호'가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(무인도) 인근 해상에서 좌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
- 사고 발생 시각: 오후 8시 16분
- 탑승 인원: 승객 246명 + 승무원 21명 = 총 267명
- 사고 위치: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 해역

사고 상황 및 구조 현황
선박이 암초에 걸려 좌초, 선수(배 앞부분)가 무인도 지형에 올라탄 상태
선체는 왼쪽으로 약 15도 기울어졌지만, 화재·침수·폭발 등 2차 피해는 없음
엔진 등 주요 장비는 사고 직후 정지
인명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음
구조 작업 및 정부 및 대통령 지시사항
오후 8시 38분, 사고 발생 22분 만에 해경 경비정이 현장 도착, 승객 안전 확인 및 구조 준비
소방당국과 해경, 구급대가 공동 대응 중
장산119 구급차도 대기 중으로 유사 시 긴급 대응 가능
이재명 대통령, 사고 직후 관계부처에 "신속한 수습과 실시간 구조 현황 공개" 지시
대통령실은 "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라"고 강조
향후 전망
해경은 선박 손상 및 침수 여부, 추가 위험 요소를 예의주시하며, 안전한 전원 구조를 목표로 대응 중입니다. 현재까지는 침수나 부상자 없이 안정적인 상황이지만, 야간 구조 및 날씨 변수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.
이번 사고는 다행히 큰 인명피해 없이 초기 대응이 빠르게 이뤄졌으나, 모든 승객이 무사히 귀가할 때까지 국민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.